[내외경제TV/ 경제본부]  16일  점심시간이 갓 지난 오후 1시 20분 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북상주 나들목 인근 3.5 톤 화물 차량이 앞서가던 25톤 화물 트레일러를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5톤 화물 운전자인 60대 초반 김모씨가 119 소방 구조대의 구조에도 현장에서 숨져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대원, 도로공사관계자, 구난차량 관계자들은 2차 사고예방과 도로 소통을 위해 인명구조와 사고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해 약 2시간여 만에 현장 수습을 완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5톤 트레일러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차량이 제동장치를 쓴 흔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해 조심스럽게 졸음운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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