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경베본부] 16일 오전 6시 20분경 충북 청주시 방서동 무심동로 사거리 에서 A(19)씨가 몰던 카니발 승합차가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씨 등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A씨의 카니발 차량이 인근 무심천 둑방을 타고 넘어갔지만 둑방 중간에서 멈춰 무심천으로 추락하는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승용차가 교차로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잇따라 차량을 충격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고 있으며 사거리 신호 위반여부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