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비대면‘생활체육 온라인 홈서비스’제작‧운영

[내외경제TV-경제본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과 연계된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디지털 뉴딜’ 정책을 선제적으로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고 비대면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디지털 뉴딜’ 정책 사례로 ‘생활체육 온라인 홈서비스’를 발굴하였다.

‘생활체육 온라인 홈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체육 시설 휴관으로 체육 활동이 힘들어진 시민들을 위해 생활체육 홈서비스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31명이 영상제작에 참여하여 ‘20. 4월 전국 최초 21편 제작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200건을 제작하여 홈페이지, 유투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주 1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뉴딜’과 연계한 비대면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스트레칭, 특수체육(장애인), 어르신 건강체조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수어 통역과 음성·자막 제공으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방미경 과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체육 온라인 홈서비스처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사례를 발굴하여 한국판 뉴딜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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