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구미시 옥성면 차량들이 뒤엉켜 있는 사고 현장 . 송영훈 기자 

[내외경제TV/경제본부]  15일 오전 2시 10분 쯤 경북 구미시 옥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선산 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4대 승용차 2대 관련 6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긴급 출동한 소방대가  구조 및 이송한 환자는 총 5명이며  3명은 경상 2명은 중태로 의식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과 도로공사는  6중 추돌사고 구간을  전면 차단하고 차량을 국도로 우회 시키며 현장 수습에 만 3시간이 상이 걸렸으며 사고 직후  도로에  갇혀 있던  수Km 구간대의 자량 운전자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사고로 뒤엉켜 있는  차량 잔해속에서 인명검색 중인 소방대원들. 송영훈 기자

경찰의 협조아래 도로공사와 구난차량 관계자들은  인명구조가 끝난  후 사고 현장 수습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원활한 도로소통을 위해 밤샘 작업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차량들의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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