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상천 제천시장 `읍면동 현장콘서트`마지막날 시민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내외경제 TV=경제본부 

[내외경제 TV=경제본부] 제천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실시한 '읍면동 현장콘서트'가 10일 수산면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실시한 현장콘서트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진행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시는 이번 17개 읍면동 순회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사업개요 및 중요성을 알렸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했다.

 특히, 이상천 시장은 ▲원도심 도시재생 특화거리 ▲하소천변 환경정비 ▲남부생활체육공원 건립 등 주요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마음이 무겁기도 했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마지막 날 ▲한수면 월악산 송계양파 직거래장터 건립 ▲덕산면 성암리 농로 포장공사 ▲수산면 수렛골 마을입구 CCTV설치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콘서트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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