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단속 중인 인천경찰.  사진=블랙박스 영상캡쳐

 

 

[인천 서구=내외경제tv 송영훈기자] 인천경찰의 무능한 교통단속으로 한 시민의 마음에는 큰 상처가 남았다.
 2020년 7월 4일 오후 5시 경 토요일 인천 서구 중봉대로 39번 도로에서 한 화물차 운전자가 도로를 주행하던 중 
맞은편에서 있던 신호 대기 중이던 경찰차는 화물차가 신호위반을 한 것으로 오인하고 무작정 막무가내 단속을 시작헸다.

 화물차 운전자는 신호 위반이 아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봐달라고 하소연 했으나 현장에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는
 경찰은 일관돼고 일방적인 태도로  단속의 결과를 얻었고 억울함에 시달리던 운전자는 그 사연을 한문철 TV 유튜브방송에 제보 하게 되었다.
 그 사연이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소개되자 유튜브 채널에 사연이 올라간지  하루도 되기 전에 조회수 82만명,
 댓글 6천 6백개(대부분 경찰비난)가 남겨지는 기록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해당 사연을 관할 경찰청 홍보담당관실과 청문감사관실에 전파했고 기능을 가동, 상황을 면밀히 살펴 봐 줄 것을 요청했다.

 이런 경찰의 무능한 단속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심도깊은 교양이 필요해 보이며 이 사건으로 상처를 입고 고통중인 시민에게는 
경찰의 어떠한 처방이 요구되는지  스스로 연구와 고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고도로 숙련된 사법의 권한행사로  연마된  지능적 상황 회피능력은 이제그만 접고 진심을 가슴에 담아 고통중인 시민앞에 다가서길 기대해 본다.

 

억울한 시민의 신문고 역할을 해준 한문철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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