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10시쯤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북강릉 IC를 2km 정도 지난 지점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소나타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반떼 운전자50살 홍 모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이고
소나타 운전자 21살 이 모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 라고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한국도로공사 강릉지사,고속도로순찰대 7지구대,강릉소방서,구난관계자들은
2차로,갓길통제 불꽃신호기설치 등 2차사고 예방조치를 충분히 하고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을 실시,
사고발생 약 30분만에 안전히 현장을 정리했다.
경찰은 아반떼 차량이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제공=주문진119렉카 박대복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