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사진 좌로부터 배동만 의장, 유일상 부의장  ⓒ내외경제 TV=경제본부

 [내외경제 TV=경제본부] 제천시의회는 제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시의회는 6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고 배동만(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 의원을 제8대 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제천시의회 의원 1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된 의장 투표에서 배 신임 의장은 찬성 12표 무효 1표로 의장에 당선됐다.

 신임 배 의장은 “제천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고민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후반기 제천시의회가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 유일상(미래 통합당, 나 선거구)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유 부의장은 "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과 함께 제천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도 확정됐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하순태(미래 통합당, 마 선거구)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김병권(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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