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천시 이경태 부시장 이임식을 갖고 있다. ⓒ내외경제 TV=경제본부 

[내외경제 TV=경제본부] 이경태 제천시 부시장이 29일 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임식은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만 제천시민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부시장은 다음달 1일자 인사로 지방 이사관(2급)으로 승진하여 충북 의회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이상천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제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힘써준 데에 감사을 표하였고, 이경태 부시장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제천시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 부시장은 제천 출신으로 1982년 공직에 입문해 행정자치부,충북 공보관,행정국장 등 거쳐 2019년 7월1일 제29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재임 1년 동안 적극적인 사업 공모 지원을 통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비롯한 총 57건의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019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78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을 달성했다.

 이경태 부시장은 "앞으로도 고향 제천을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과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이 부시장은 지난 25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떠나는 순간까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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