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경제본부]금융위원회가 지난 24일 2021년도 국내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적 중요 은행지주에는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가 선정됐다.
또 시스템적 중요 은행으로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이 선정됐고 지난해와 비교해 제주은행은 D-SIB에서 제외됐다.
이번 선정은 금융시스템 영향도 평가 결과 신한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KB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농협금융지주, 신한,우리,하나,국민,농협,한국산업,중소기업은행 등이 D-SIB 선정 기준을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회사에 대해서는 ’내년 중 1%p의 추가자본 적립 의무를 부과하고, 시스템적 중요 은행 선정에서 제외된 제주은행에 대해서는 현재 부과된 추가자본 적립 의무(1%p)를 즉시 해제해 자본부담을 경감시켰다.
’21년 D-SIB 최저적립필요 자본비율(%)
| 기본 적립비율 | 자본보전 완충자본1) | 경기대응 완충자본2) | D-SIB 추가자본 |
| 적립필요 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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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비율 | 4.5 | +2.5 | +0.0 | +1.0 | 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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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자본비율 | 6.0 | +2.5 | +0.0 | +1.0 | 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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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본비율 | 8.0 | +2.5 | +0.0 | +1.0 | 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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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원칙적으로 매년 6월 D-SIB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불가피하게 지연될 경우 사전에 이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