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감원

 

[내외경제TV=경제본부]금융위원회가 지난 24일 2021년도 국내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적 중요 은행지주에는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가 선정됐다.

 또 시스템적 중요 은행으로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이 선정됐고 지난해와 비교해 제주은행은 D-SIB에서 제외됐다.

 이번 선정은 금융시스템 영향도 평가 결과 신한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KB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농협금융지주, 신한,우리,하나,국민,농협,한국산업,중소기업은행 등이 D-SIB 선정 기준을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회사에 대해서는 ’내년 중 1%p의 추가자본 적립 의무를 부과하고, 시스템적 중요 은행 선정에서 제외된 제주은행에 대해서는 현재 부과된 추가자본 적립 의무(1%p)를 즉시 해제해 자본부담을 경감시켰다.

 

                                                                               ’21년 D-SIB 최저적립필요 자본비율(%)

 

기본 적립비율

자본보전

완충자본1)

경기대응

완충자본2)

D-SIB 추가자본

 

적립필요 자본

 

보통주비율

4.5

+2.5

+0.0

+1.0

8.0

기본자본비율

6.0

+2.5

+0.0

+1.0

9.5

 

총자본비율

8.0

+2.5

+0.0

+1.0

11.5

 

 금융위는 “원칙적으로 매년 6월 D-SIB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불가피하게 지연될 경우 사전에 이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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