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경제본부]  불금  오전인 26일 오전 10시 55분 경 충북 청원구 북이면 장재교차로 인근에서 달리던 SM5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추돌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SM5차량이 전소 됐고,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운전자가 숨졌다.

소방 당국은 사고 접보를 받고 긴급 출동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을 11시 10분에 종료 했으나 전봇대를 추돌한 충격과 화재로 신원 미상인 운전자는 숨지고 동승자는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총 9대의 차량(지휘1, 펌프4대, 구급3대, 구조 1대)이 긴급 출동했으며 총 18명의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경찰과 ,  소방 당국, 구난관계자들은  인명 구조를 위해  현장에서  모든 조치를 강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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