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늘 써니전자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써니전자는 3,135원(9시 9분 기준)을 기록하면서 보합 국면을 보였다. 3,155원에 장을 시작한 써니전자는 장중 한때 3,165원까지 오르며 현재까지 총 10만2717주의 거래량과 3억2241만원의 거래대금을 나타냈다.
써니전자의 주당순이익(EPS)은 20원으로 나타났다. 즉, 해당기업은 1년 동안에 1주당 20원의 이익을 낸 것이다. 이에 내외경제TV 연구소에서 '주가수익비율'(PER = 주식가격/주당순이익)을 계산한 결과, 써니전자의 PER은 156.5배로 나타났다.
이익에 비해 주가 적정성을 판단할때 유용한 기준이 되는 'PER'은 지표가 낮을수록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어 수익력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단, PER이 낮다고 무조건 투자하기 보다 기본 지표와 함께 시장의 전망,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판단해야 한다.
같은 시각, 써니전자가 속한 '전자장비' 업종에서는 이수페타시스가 +5.5%로 급등세를 보였다.
이수페타시스는 어제(25일)보다 +5.59%(195원) 상승한 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3,510원의 거래가로 장을 시작하면서 장중 한때 3,690원까지 경신하며 지금까지 총 29만4194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