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0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황금자 사무국장이 기념 촬령을 하고 있다. ⓒ내외경제 TV=경제본부

[내외경제 TV=경제본부] 제천문화원 황금자 사무국장이 2020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식에서 대외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황 사무국장은 2014년부터 제천문화원에 근무하며 적극적인 사업 발굴 추진을 통해 지역 향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과 특히 3·1절 기념사업 등 제천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에 청소년부터 노장년층의 참여를 기획해 시민들의 공감을 산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황 사무국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지역 단체들과 문화원 직원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이처럼 큰 상을 받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난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과 국가 예 공자 6명에게 국민훈장(3명), 국민포장(2명) 대통령 표창(10명), 국무총리표창(11명) 등을 수여했다.

 황 사무국장이 수상한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대외유공 부문은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 및 복지 향상에 공적이 있거나 예우풍토 조성 및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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