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서울 동작구 아파트가 3개월만에 상승했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아파트가 6월 평균 8억3392만원에 매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개월만에 0.01% 상승한 것이다.

3.3㎡(평)당 금액도 최근 3개월에 비해 올랐다. 이달 동작구 아파트는 3.3㎡(평)당 평균 3720만1966원으로 3개월 만에 약 190만548원 (+0.05%) 상승했다.

서울 동작구 내에서는 '흑석동' 지역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물론 3.3㎡(평)당 금액까지 가장 높았다.

이달 흑석동 지역의 아파트값은 '평균 12억9550만원', 3.3㎡(평)당 분양가는 평균 '4390만361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3개월만에 약 0.05% 상승한 것이다.

동작구의 6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 가격은 치솟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동작구의 중저가 아파트는 평균 4억2227만원으로 최근 3개월간 0.01% 상승했다.

세부 지역으로는 '대방동'이 중저가 아파트값과 3.3㎡(평)당 가격 모두 높았다. 이달 대방동의 중저가 아파트 분양가는 5억2750만원, 3.3㎡(평)당 매매가(중저가 아파트)는 '2518만4461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동작구 중 '흑석한강푸르지오' 아파트의 전용 127.52㎡형은 총 16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중저가 아파트 중에서는 '대림아파트.상가'의 66.59㎡형이 총 5억9000만원으로 가장 비싸게 분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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