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마을자치센터, “착한 구로 덕분에” 코로나19극복 플래쉬몹 제작

이재성 기자
기사승인 : 2020-06-22 08:53

 

구로구 마을공동체에서 운용하는 가리봉동 자치회관 (출처=구로구마을공동체)

 

지난 5월 28일, 구로구 마을자치센터는 코로나19극복과 지역경제를 응원하고자 제작한 ‘착한구로 덕분에~’ 플래쉬몹을 공개했다.  

 

구로구 주민 90여 명이 참여한 “착한 구로 덕분에~”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 생활방역수칙 지키기를 통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소비와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우리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플래쉬몹 배격곡은 트로트가수 영탁의 “찐이야”를 개사한 것으로, 찐이야의 공동 저작자인 알고보니 혼수상태(본명 김지환 씨), 김경환 씨가 플래쉬몹의 취지에 공감하여 저작물사용을 동의해주었고, 구로구 가리봉동 주민인 허지숙 씨가 노래를, 한국무용 전공자인 엄제인 씨가 안무제작에 도움을 주었다.

 

서울형주민자치회 시범동인 구로4동, 가리봉동, 개봉1동, 오류1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주민센터 동장 및 직원, 마을공동체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과 마을활동가, 지역 주민, 어린이 등 총 90여 명이 남구로시장, 보건소, 소방서, 항동철길, 고척돔구장 등 구로구의 익숙한 지역을 배경으로 플래쉬몹에 참여하였다. 영상 촬영과 편집은 구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청년들의예비사회적기업 ‘마노스예술교육사회적협동조합’의 손을 거치면서 밝고 흥겨운 영상으로 완성되었다.  

 

구로구 마을자치센터 주민자치사업단 정보경 단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을 이겨내는 국가의 위기 대응력과 국민의 시민의식에 국민의 한사람으로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금도 묵묵히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있을 의료진과,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지역주민들, 나아가 우리 국민 모두 이 플래쉬몹을 통해 한 번 미소짓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착한 구로 덕분에~” 영상은 구로구마을자치센터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재성 기자 leejaeseong@red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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