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N)

김규종이 허영지와 중독성 대결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장도연이 악당들에게 위기를 겪는 모습을 연기했다. 장도연은 악당 무리의 등장에 "제임스 도와줘요"를 외쳤다.  

 

이때 허영지가 등장했다. 그녀는 "제가 이 멜빵으로 언니를 구해드릴게요"라고 말하며 자켓을 벗었다.  

 

 

사진출처=ⓒtvN)

멜빵을 내린 허영지는 카라의 `미스터`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카라 노래에 관객석에 있던 코미디언들이 열광했다. 허영지의 춤사위에 악당들도 공격을 못하고 같이 엉덩이춤을 췄다.  

 

허영지는 빨라진 노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춤을 완벽히 추면서 악당들을 무찔렀다. 최성민은 장도연에게 "노래가 귀에서 잊혀지지가 않네! 이렇게 중독성 있는 거 허영지랑 더블 캐스팅해서 가자"라고 말하며 흡족해했다.  

 

마지막으로 이은형도 같은 상황에서 연기를 펼쳤다. 그녀는 "이런 극한 상황에서는 슈퍼 영웅이 필요해"라며 "아이언맨, 슈퍼맨, 킹스맨 어떤 영웅이든 나와주세요, 제발!"이라고 외쳤다.  

 

이때 무대 뒤에서 검은 우산을 쓴 남자가 등장했다. 해당 남자의 정체는 김규종이었다. 김규종은 "나, 암욜맨"이라고 하면서 SS501의 `U R MAN` 노래에 맞춰 음악을 췄다.  

 

최성민은 "허영지 노래가 잊히고 있어"라고 했고 이에 허영지가 바로 등장해 `미스터` 춤을 췄다. 김규종도 지지 않고 자신의 노래에 춤을 추며 관객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계속 반복되는 허영지와 김규종의 경쟁에 최성민은 "둘 다 캐스팅 해"라고 말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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