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늘 영보화학이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영보화학은 2,730원(10시 10분 기준)을 기록하면서 보합 국면을 보였다. 2,725원에 장을 시작한 영보화학은 장중 한때 2,755원까지 오르며 현재까지 총 3323주의 거래량과 908만9200원의 거래대금을 나타냈다.

영보화학의 주당순이익(EPS)은 151원으로 나타났다. 즉, 해당기업은 1년 동안에 1주당 151원의 이익을 낸 것이다. 이에 내외경제TV 연구소에서 '주가수익비율'(PER = 주식가격/주당순이익)을 계산한 결과, 영보화학의 PER은 18.08배로 나타났다.

이익에 비해 주가 적정성을 판단할때 유용한 기준이 되는 'PER'은 지표가 낮을수록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어 수익력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단, PER이 낮다고 무조건 투자하기 보다 기본 지표와 함께 시장의 전망,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판단해야 한다.

같은 시각, 영보화학이 속한 '화학업종' 업종에서는 대한유화가 +10%로 급등세를 보였다.

대한유화는 어제(18일)보다 +10%(11,500원) 상승한 12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유화는 117,000원의 거래가로 장을 시작하면서 장중 한때 129,000원까지 경신하며 지금까지 총 7만8539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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