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떠난 빈자리 생산적 일손봉사가 효자 역활 톡톡

주현주 기자
기사승인 : 2020-06-18 15:40

 

▲사진=장안면주민자치위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을 펼쳤다

 

[내외경제TV=경제본부] 전세계적인 코로나 유행으로 농촌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이 효자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일자리 현장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근로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에게 실비 2만 원을 지급해 주는 사업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문제 해결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불가한 상황에서 농번기 농가와 중소기업에는 생산적 일손봉사의 손길이 더욱 더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보은군은 각 읍․면에 단체-마을 간 1사1 일손봉사 협약을 체결하도록 적극 장려하는 한편 범군민 일손돕기와 연계해 생산적 일손돕기를 추진하는 등 생산적 일손봉사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의 참여조건은 봉사 참여자인 경우 신청일 기준, 충북도 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며, 농가 및 중소기업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 내에 소재한 제조분야 중소기업 또는 주민등록을 둔 농가이다.

실비 지급조건은 1일 2만 원, 4시간 근무가 원칙이며, 농가와 기업의 별도 부담금은 없다.

 신청을 원할 시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보은군은 상반기에 일손봉사 사업으로 2400여 명의 봉사참여자가 200여 곳 농가 또는 사업장에 인력지원을 제공해,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했다.

주현주 기자 hyunjj5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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