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늘 서울제약이 전장 대비 +3.34% 급등했다.

이날 13시 1분 서울제약은 어제(16일)보다 +3.34%(290원) 상승한 8,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 초반 8,680원에 거래된 서울제약은 장중 한때 9,220원까지 오르며 총 24만9093주의 거래량과 22억2711만원의 거래대금을 나타냈다.

이에 서울제약주가 수익률을 계산해본 결과, 코스피가 2030.82(-4.76%)지수로 한 주간 역대 최저로 추락한 지난 15일(월), 가장 낮은 장중 최저가 8,620원으로 서울제약 종목을 산 투자자가 오늘(17일) 장중 최고가인 9,220원에 [주식을 매도했다고 가정하면] 수익률은 +6.9%에 다다른다.

내외경제TV 연구소가 지난날 '서울제약'의 주가 동향을 살펴본 결과, 서울제약의 상승세는 이전에도 보였다.

지난 10일(수요일) 부터 서울제약 주가는0.77% 올라간 9,090원에 [마무리했으며], 지난 11일(목)에는 혼조세를 기록한 뒤 9,16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이어 12일(금)에는 -6.65%, 15일(월)과 16일(화)에는 각각 +1.34%와 +4.29%의 (전일 대비)주가 등락률을 보였다.

서울제약이 속한 '제약업종' 업종에서는 녹십자홀딩스2우가 +29.9%로 급등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녹십자홀딩스2우는 어제(16일)보다 +29.9%(6,250원) 상승한 2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홀딩스2우는 21,900원의 거래가로 장을 시작하면서 장중 한때 21,900원까지 경신하기도 했다.

이에 지금까지 녹십자홀딩스2우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만8562주, 7억3347만원이 집계됐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