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늘 자화전자가 전장 대비 -2.78%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자화전자는 어제(11일)보다 -2.78%(200원) 하락한 6,990원(9시 9분 기준)에 거래됐다. 6,900원에 장을 시작한 자화전자는 장중 한때 7,030원까지 오르며 현재까지 총 6만1224주의 거래량과 4억2421만원의 거래대금을 나타냈다.
자화전자의 주당순이익(EPS)은 -562원으로 나타났다. 즉, 해당기업은 1년 동안에 1주당 -562원의 손해를 본 것이다. 이에 내외경제TV 연구소에서 '주가수익비율'(PER = 주식가격/주당순이익)을 계산한 결과, 자화전자의 PER은 -12.47배로 나타났다.
이익에 비해 주가 적정성을 판단할때 유용한 기준이 되는 'PER'은 지표가 낮을수록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어 수익력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단, 해당 기업의 주당순이익(EPS)이 마이너스일 경우 기업이 적자를 냈다고 판단할 수 있어 PER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PER 지표가 낮아도 EPS가 마이너스라면 설비투자나 환율 자회사 지분법평가 등에 따라 손실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PER의 지수가 낮다고 섣불리 투자하기 보다 기본 지표와 함께 시장의 전망 기업의 성장력 등을 종합적을 살펴봐야 한다.
같은 시각, 자화전자가 속한 '전자장비' 업종에서는 두산솔루스2우B가 +30%로 급등세를 보였다.
두산솔루스2우B는 어제(11일)보다 +30%(13,200원) 상승한 5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솔루스2우B는 40,500원의 거래가로 장을 시작하면서 장중 한때 57,200원까지 경신하며 지금까지 총 23만1549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