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 사이에서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트렌드가 확산되며 역세권, 개발호재 등과 같은 전통적인 가치 외에도 삶에 여유와 행복을 더할 수 있는 직주근접 등의 요소가 새로운 프리미엄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통근 시간이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에 출퇴근 시간 단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3대 업무권역인 CBD(중심업무지구), YBD(여의도업무지구), GBD(강남업무지구)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서울 청량리, 동대문, 제기동 등 핵심 입지 내 초역세권 오피스텔의 분양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동대문구에서는 1차의 조기 완판을 일군 ‘동원 베네스트 2차’가 호평 속에서 분양 중이다. 특히 서울시 1인가구의 증가 추세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어 동원 베네스트 2차는 공실에 대한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세대당 인구는 2019년 2.31명으로 1~2인 가구가 전체 세대 유형의 60%에 달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간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9’에서도 1인가구의 증가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1인 가구는 총 599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오는 2030년에는 744만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지인 동대문구 역시 1인가구 비율이 44.5%로 서울 자치구 중 5위에 해당되고 있는 반면 5년 이상의 노후 오피스텔이 전체의 52%를 차지해 신규 이전 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동대문구 소형 주거시설의 매물 및 신규 공급은 희소성을 지니는 만큼 매매가와 전세가 역시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최근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비율이 높아지면서 동원 베네스트 2차에 향하는 시선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주거용 건물 거래량이 주춤한 사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는 주택시장에 고강도 대출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8월 전매 제한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유동자금이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에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상업·업무용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동원 베네스트 2차 역시 빠르게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원건설산업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44-31번지 일원에서 건립할 예정인 동원 베네스트 2차는 지하 5층~지상 1층, 1개동 규모의 전 세대 복층형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20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1.27㎡~58.28㎡(실사용 면적 구 9.58형~34.98형)로 이뤄진 A~E 5가지 타입의 206실로 이뤄진다.  

㈜피더블유엔디가 시행사를 담당해 신뢰도를 높인 동원 베네스트 2차는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구 도보 2분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광화문/종로 업무지구, 동대문 패션타운 등 직주근접에 최적화됐다. 따라서 동원 베네스트 2차의 분양 시작과 함께 많은 직장인들의 실 계약이 이어지며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라는 게 모델하우스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실제 동원 베네스트 2차의 배후에는 7개 대학교의 연 1만8백여 명에 달하는 기숙사 초과 인원과 4개 대학병원의 약 1만2천 명 규모의 직주근접 잠재수요가 확보돼 있으며 복층형 오피스텔인 만큼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 책정도 기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공실률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있는 풍부한 1인가구 직주근접 임차 수요가 강점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소형 오피스텔의 큰 희소가치가 호평을 얻고 있어 근시일 내에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원 베네스트 2차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종로구 숭인2동 1365번지에서 공개 중이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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