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전경 

[내외경제TV/ 경제본부]  청주시 7월 1일 정기 인사를 앞두고 대규모 승진인사가 있어 승진과 퇴직에 따른 자리 이동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7월 1일로 집권 2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한범덕 시장의 인사가 무난하게 이루어져 왔다는 평가 아래 하반기 첫 인사가 청주시 정책과 운영 방향의 바로 미터가 될 것으로  예측돼 이번 인사에 공직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주시는 7월 1일자로 공로 연수에 들어가는 김학수 의회국장, 임헌석 고인쇄박물관장,  최명숙 복지정책국장, 한상태 행정기획국장,  서흥원 상당구청장과  이범수  도로사업본부장 등 6명이 공로 연수에 들어간다.  

임헌석 국장과 김학수 국장, 이범수 국장은 옛) 청원 출신이며 최명숙, 한상태, 서흥원 국장은  옛) 청주 출신이다.  

청원 출신 부동의 1번인 김연인 과장의 승진이 예상되고 이외 사무관 진급 후 4년 차가 넘은 과장이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청주 출신으로 교차 승진이 예측된다.  

청주 출신은 청원의 1자리 포함 4자리의 승진 자리가 있어 과장들의 관심이 팽배해지고 있으며 이런저런 평가가 시청 내에 오가고 있다.  

청주시 출신 행정직은 박원식 정책과장, 서동화 비서실장, 풍경섭 복지정책과장, 김종호 여성청소년과 과장 , 신학휴 회계과장, 박은향 문예운영과장, 이원옥 예산과장, 이상원  공보실장, 박노열 상생과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토목은 옛) 청원군 자원의 서기관 진급 요건에 7월 1일자로 약 9일이 모자라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토목직의 승진 자원은 도시 계획과의 우두진 과장(청주)과 하천과의 김성국(청원) 과장이 있어 어떤 승진 방법을 선택할지 주목되고 있다.  

이어 농업 정책의 원상연 현 국장도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외에도 인사에 귀를 귀 울이고 있는 노인 장애인과의 복지 이재숙 과장, 임업의  공원 녹지과  박노설 과장 등이 있다.

4급 승진인사와 함께 진행될 구청장 인사에도 지역 주민들과 구청 공직자들의 예측이 많아지고 있다.  

승진자들에 의한 자리 이동에 따라 주요 보직 과장급과 팀장급 이동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본청의 주요 과장급 인사에도 전보 기한이 된 구청의 사무관들과 본청의 사무관들의 자리 이동에 대한 인사 예측도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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