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병우 충북도 교욱감이 보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내외경제TV=경제본부]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지난 3일 보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 업무 보고를 받았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은 6월 3일(수) 김병우 교육감이 방문한 가운데 그동안의 코로나19 대응현황 및 등교준비 사항 등 “보은교육지원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해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김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유, 초, 중, 고등학교의 등교개학 및 교육과정 운영 현황, 각급학교의 방역물품 구축 및 지원 현황,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현황과 방과후 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현황, 기타 코로나 대응 인력 지원 현황 등 그간의 준비사항에 대해 돌아보고, 앞으로의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병우 교육감은 "보은은 아직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어린학생들의 교육현장에서 교직원들의 헌신과 봉사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감사하다"며 " 코로나 상황이  종식될때까지 긴장감을 놓지 말고 끝까지 예방과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인자 교육장은“등교개학을 맞아 코로나19에 대응해 일선 학교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앞으로도 보은교육지원청에서는 방역물품 지원 및 인력지원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안심하는 등교수업을 위한 행ㆍ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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