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늘 체리부로가 전장 대비 -0.18%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체리부로는 어제(3일)보다 -0.18%(5원) 하락한 2,630원(9시 9분 기준)에 거래됐다.

2,635원에 장을 시작한 체리부로는 장중 한때 2,640원까지 오르며 현재까지 총 2만4528주의 거래량과 6402만3735원의 거래대금을 나타냈다.

체리부로의 주당순이익(EPS)은 -1078원으로 나타났다. 즉, 해당기업은 1년 동안에 1주당 -1078원의 손해를 본 것이다. 이에 내외경제TV 연구소에서 '주가수익비율'(PER = 주식가격/주당순이익)을 계산한 결과, 체리부로의 PER은 -2.44배로 나타났다.

이익에 비해 주가 적정성을 판단할때 유용한 기준이 되는 'PER'은 지표가 낮을수록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어 수익력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단, 해당 기업의 주당순이익(EPS)이 마이너스일 경우 기업이 적자를 냈다고 판단할 수 있어 PER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PER 지표가 낮아도 EPS가 마이너스라면 설비투자나 환율 자회사 지분법평가 등에 따라 손실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PER의 지수가 낮다고 섣불리 투자하기 보다 기본 지표와 함께 시장의 전망 기업의 성장력 등을 종합적을 살펴봐야 한다.

같은 시각, 체리부로가 속한 '식품업종' 업종에서는 대주산업이 +1.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대주산업은 어제(3일)보다 +1.9%(25원) 상승한 1,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주산업은 1,325원의 거래가로 장을 시작하면서 장중 한때 1,345원까지 경신하며 지금까지 총 10만7710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