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경제본부] 휴일이 끝나가는 31일 오후 6시30분 경 마의 도로로 불리는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영천 방향 동영천 IC 부근 82km 지점에서 승용차 단독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일가족이 탄 K5승용차단독사고로 운전자 A 씨 (26세. 남)와 29세 여성 B씨가 함께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뒷좌석에 타고있던 B씨의 10살,9살 두 아들이 다쳐 119구조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저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도로관계자, 구난차량관계자들은 사고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 처리로 상주.영천간 고속도로는 약 2시간여 가량 정체가 빚어져 휴일 귀경 차량이 몰리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 박스를 수거해 이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