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난 29일 류한우 단양군수와 최명서 영월군수가 협무협의를 하고있다. ⓒ내외경제 TV=경제본부

[내외경제 TV=경제본부] 지난 29일 류한우 단양군수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방문해 동서6축 제천~영월 고속도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제천~영월 고속도로(제천JCT~동제천IC~영월)개설은 수도권과 충북 내륙권,강원 남부권을 연결하는 통로로 2015년 충주~제천 구간 개통 이후6년이 지난 현재까지 잔여 구간 착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다만,제천~영월(29.0km)구간이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돼 신설되면 노선주변 관광지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낙후지역의 발전에 기대된다.

2015년 강원 태백·삼척·영월·정선과 충북·제천 단양 등 7개 지자체는 동서고속도로로 추진협의회를 결성하고 포럼,대국민 서명운동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동서고속도로 조기완공은 동서의 균형발전 핵심 축으로 자리 잡게 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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