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늘 천보가 전장 대비 -1.85%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천보는 어제(28일)보다 -1.85%(1,700원) 하락한 90,100원(9시 9분 기준)에 거래됐다.

89,000원에 장을 시작한 천보는 장중 한때 91,600원까지 오르며 현재까지 총 5만4528주의 거래량과 49억2216만원의 거래대금을 나타냈다.

천보의 주당순이익(EPS)은 2304원으로 나타났다. 즉, 해당기업은 1년 동안에 1주당 2304원의 이익을 낸 것이다. 이에 내외경제TV 연구소에서 '주가수익비율'(PER = 주식가격/주당순이익)을 계산한 결과, 천보의 PER은 39.11배로 나타났다.

이익에 비해 주가 적정성을 판단할때 유용한 기준이 되는 'PER'은 지표가 낮을수록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어 수익력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단, PER이 낮다고 무조건 투자하기 보다 기본 지표와 함께 시장의 전망,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판단해야 한다.

같은 시각, 천보가 속한 '디스플레이 부품' 업종에서는 서울바이오시스가 +14.5%로 급등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서울바이오시스는 어제(28일)보다 +14.51%(2,750원) 상승한 2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000원의 거래가로 장을 시작하면서 장중 한때 21,900원까지 경신하며 지금까지 총 306만5630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