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과 서포터즈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내외경제TV=경제본부' 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               가 를 위해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와 함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8일  속리산면 만수리 일원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 19 여파로 외국인 노동  자 일손을 구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로서, 속리산국립공원 직원과 서포터즈 회원 30여 명이 복 숭아 열매를 솎아내는 작업을 도왔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그간 직원들 위주로 공원내 대추, 고추 재배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더욱 심각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다.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는 현재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강성민 자원보전과장은 “올해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농가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을 잘 알고 있다. 

           지자체, 국립공원 봉사단체와 협력해 일손부족 농가의 어려움을 우선적으로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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