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난 대회 경기 모습

 

[내외경제TV=경제본부] 장애물을 피해 가장 빠른 속도로 목적지에 도달하는 기술을 겨루는 '제2회 보은 대추배드론레이싱 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 까지 충북 보은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보은 대추배 드론레이싱 대회는 스포츠파크 야구 경기장에서 각종 깃발과 게이트 등의 장애물로 설계된 다양한 비행코스를 시속 80~150km로 비행해 최단 기록으로 통과하는 경기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경기 첫째 날 국내 최초로 HD 디지털 드론레이싱 대회가 야간 경기로 진행되며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드론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드론동호인과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은 신종 코로나19 여파 속에 행사를 개회하는 만큼 행사 참석자에 대한 철저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행사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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