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늘 러셀이 전장 대비 +0.69% 상승했다.

이날 14시 37분 러셀은 어제(25일)보다 +0.69%(15원) 상승한 2,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 초반 2,120원에 거래된 러셀은 장중 한때 2,165원까지 오르며 총 52만8758주의 거래량과 11억3459만원의 거래대금을 나타냈다.

이에 러셀 주가의 수익률을 산출한 결과, 코스피가 1961.77(-1.83%)지수로 한 주간 역대 최저로 무너진 지난 22일(금), 가장 낮은 장중 최저가 2,050원으로 러셀 종목을 산 투자자가 오늘(26일) 장중 최고가인 2,165원에 주식을 매도했다고 가정하면 수익률은 +5.6%에 달한다.

내외경제TV 연구소가 지난날 '러셀'의 주가 동향을 살펴본 결과, 러셀의 상승세는 이전에도 보였다.

지난 19일(화요일) 부터 러셀 주가는1.2% 상승하면서 1,680원에 마무리했으며, 지난 20일(수)에는 -0.26% 떨어져 1,890원에 장을 마쳤다.

이어 21일(목)에는 +0.79%, 22일(금)과 25일(월)에는 각각 -0.51%와 -0.48%의 (전일 대비)주가 등락률을 보였다.

러셀이 속한 '반도체장비' 업종에서는 타이거일렉이 +9.8%로 급등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타이거일렉은 어제(25일)보다 +9.83%(670원) 상승한 7,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타이거일렉은 6,990원의 거래가로 장을 시작하면서 장중 한때 6,880원까지 경신하기도 했다.

이에 지금까지 타이거일렉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7만4042주, 35억2469만원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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