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민대상 본상 수상자 최순화(좌측), 특별상 수상자 윤남근(우측) ⓒ내외경제 TV=경제본부 

[내외경제 TV=경제본부] 단양군은 지난 25일 열린 ‘제22회 단양군민대상’에 최순화(사진, 54세, 매포읍)·윤남근(사진, 64세, 단성면 출생)씨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양군민대상은 1993년부터 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공헌한 군민을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개최한 제22회 단양군민대상에서는 추천 받은 8명의 후보자를 선발해 그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심사위원회를 갖고 본상 1명과 특별상 1명을 최종 선정 하였고,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후 일정을 잡아 별도로 열 계획이다.

▲군민대상 본상을 수상한 최순화 씨는 2012년부터 매포환경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환경개선 운동과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 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윤남근 씨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단양포럼 제5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단양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군정발전에 기여 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군민대상 수상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다”며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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