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천시 청소년수련관 조감도. ⓒ내외경제 TV=경제본부 

 [내외경제 TV=경제본부] 제천시는 지난 22일 청소년들의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게 될 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수련관은 동현동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에 총 사업비 59억 2천만 원을 투입 하여 2021년 하반기에 준공하고 2022년 1월 경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설계단계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공청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다목적체육실, 동아리활동실, 미디어실, 정보화실, 실외 풋살장 등의 종합수련시설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또,기존 ▲제천청소년문화의집(서부권) ▲2017년 장락청소년문화의집(북부권) ▲2019년 청소년북카페(시내권)를 조성 하였고, 2021년 청소년수련관(동부권), 청전지하도 청소년문화공간(시내권)과 2023년 남부청소년문화의집(남부권)을 준공하여, 권역별로 1개소 이상의 청소년활동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앞으로의 제천은 지금의 청소년에게 달려 있다. 청소년들에게 활동할 공간을 만들어 주고 더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제천을 위한 가장 갚진 투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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