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사회복무연수원과 지역 농특산물 이용 협약

주현주 기자
기사승인 : 2020-05-21 15:51

 

▲사진=보은농협과 사회복무연수원이 보은산 우수 농특산물 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내외경제TV=경제2본부] 충북 보은농협이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와  21일 지역 우수 농특산물 이용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센터 백종훈 원장과  보은농협 곽덕일 조합장 ,임세빈 농협보은군지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앞으로 이 곳에서 교육을 수료하는 우수교육생에게 기존에 지급하던 공산품 대신 보은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1.5kg 잡곡세트와 500g벌꿀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금번 업무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적 여건을 감안해 농산물 구매를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사회복무연수센터의 노력과 장안지점 박희순 지점장의 노력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농협은  젊은이의 취향과 기념품 가격에 맞춘 잡곡선물세트를 재구성함과 동시에 잡곡선물세트와 아카시아꿀에 대한 선물용 포장도 특별 제작해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가을에 열리는 보은대추축제 기간에는 지역 특산품인 대추를 기념품으로 추가 구매해 지역 대추농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백종훈 원장은 "보은지역에 있는 국가기관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고자 하는 작은 발걸음을 한발짝 내디뎠다"며 "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및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품 사용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곽덕일 조합장도 "지역민과 함께 하고자하는 사회복무연수센터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좋은 품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계절별 다른 품목으로까지 확대해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는 그 동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구지역 경증환자 생활치료소로 사용한 바 있지만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마치고 교육생  입소 준비를 완료했으나 정확한 교육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주현주 기자 hyunjj5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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