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단양군이 귀농·귀촌인들에게 안정적인 정착 교육을 하고 있다. ⓒ내외경제 TV=경제2본부 

[내외경제 TV=경제2본부] 단양군이 귀농·귀촌 도시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 귀농·귀촌도시로 인정 받았다.

군에 따르면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 수상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지난 1월 30일부터 실시한 소비자조사를 통해 최초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한우 군수는 “귀농·귀촌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농촌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큰 효과가 있다”면서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 건설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단양은 백두대간의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져 단양팔경의 명승지로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문화예술이 발달된 품격 있는 정착지로 도시민들에게 만족도와 인지도를 높이면서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해마다 열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행사와 귀농·귀촌인의 재능봉사활동은 원주민들과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결과 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가구 전입 가구는 2015년 418가구(618명), 2016년 496가구(716명), 2017년 594가구(735명), 2018년 714가구(991명), 2019년 698가구(1,006명)로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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