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 운전 추정 추돌 사고로 차량 앞 부분이 심하게 파손된  차량.(화면 제공 =독자김지호 씨) 

[내외경제TV/경제3본부] 5월 16일 오전 10시 10분 경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일죽 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한 승용차 관련 4중 추돌 사고 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졸음 운전으로 추정되는  QM3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 하면서 4중 연쇄 추돌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부상자 4명이 병원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 후미를 추돌 당해 심하게 파손된 승용차. (화면 제공 독자=김지호씨)

경찰은 사고 운전자들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 졸음 운전으로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경찰과 도로 관계자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윤전자들에게 졸음 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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