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을 추돌하고 승용차 앞 부분이 심하게 파손된 음주 운전자의 차량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송영훈 기자 

[내외경제 TV/경제3본부]  5월 14일  오후 11시 20분 경 경북 구미시  금오산을 내려오던 승용차가  단독으로 길가에 있는 가로등을 추돌 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앞 부분이 심하게 파손되고 가로등이 뿌리채 꺾이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92%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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