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프랜차이즈 ‘족발야시장’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통한 고객사랑 보답한다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하는 시기에는 해마다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진다. 하지만 장기불황과 물가 상승,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예년처럼 나눔에 대한 실천이 다소 아쉽게 느껴지는 상황이다.

이런 때, 족발집 창업 브랜드로 잘 알려진 ‘족발야시장’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노력을 기울이면서 주목받고 있다.

‘족발야시장’은 지난 19년 12월 17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북구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갖고 일 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족발야시장’은 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 강북구 관내 소외 이웃 지원 일환으로 가맹점 신규개점 시 1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기로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19년, 50개의 신규 가맹점 오픈으로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기부금 외 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면서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특히 단체들과 공동으로 진행됐던 앞서 기부의 성격과 달리 개인적인 기부 형태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또 기부금 전달식 후에는 강북구청장과의 식사 및 간단한 담소가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 노력을 위한 협의도 실시됐다.


한편 ‘족발야시장’의 관계자는 “나눔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저희 ‘족발야시장’은 고객 분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