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금) 접수 시작, 전국 대학생 참여 잇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 이하 국학진흥원)과 함께 “제6회 스토리테마파크 콘텐츠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을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웹툰, 만화, 출판, 공연, 게임, 전시, 관광 등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이 중 사업화가 가능한 콘텐츠 기획안을 공모하기 위하여 올해로 6회째 시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공모전’은 세계를 선도하는 전통문화콘텐츠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교육형 공모전으로 선발된 8팀은 약 5개월간의 멘토 교육을 받은 후, 최종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팀(수상작)으로 결정되게 된다.  

전통 문화 창작 소재에 관심을 가진 전국 대학(원)생들의 시각에서 전통 기록을 재해석하고 미래 문화콘텐츠를 선도하는 기획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전년 대비 상금이 2배 증가하고 공모 부분에도 다양성을 지향하여 지원자들의 의욕을 더욱 고취하고 있다.  

시상내역은 대상1팀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팀 500만원과 우수상 2팀 200만원, 장려상 4팀 100만원으로 총 2300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과 상금,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는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로 6회째 개최하는 공모전은 참가하는 모든 팀이 함께 성장하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 공모전을 토대로 창작자로 발돋움하는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 1회 3등 특별상(엥콜 팀 / 3명) : ‘네가 연애를 아느냐’ 15회분 웹드라마 제작

* 2회 1등 대상(Hell.로 팀 / 2명) : ‘헬조선’ 영화사와 계약체결 영화감독 선정 중  

공모 대상은 전국 대학(원)생 3~4명(휴학생 및 8월 졸업예정자 포함/박사과정 제외)으로 팀을 구성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은 5월 8일(금)~5월 25일(금) 17:00시 까지 이고 접수는 스토리테마파크 홈페이지 내의 “창작콘텐츠 공모전”에서 진행된다.

문체부 담당자는 “스토리테마파크 창작콘텐츠 공모전에 도전하는 참가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공모전은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을 토대로 예비 문화콘텐츠 기획자들의 창의성과 가능성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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