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천시청 전경.ⓒ내외경제 TV=경제2본부 

[내외경제 TV=경제2본부] 제천시는 황금연휴 기간 (4월 30일~5월 5일)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차단 노력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일일 평균 10명 내외의 확진자 발생으로 방역관리 통제가 점차 회복되고는 있지만,여전히 방역관리에 소홀히 생각하면 또 다시 대규모 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시는 황금 연휴기간에도 집중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 일 방침이다.

시는 불교계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일정을 5월 30일로 연기 하는 상황에서 만일을 대비해 불교계에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적극 지원하며,다중이용시설,유흥시설,주요 관광지 등 대상에도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방역 활동에도 철저 를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와 우리 가족, 우리 사회 모두를 위하여 개개인의 방역 노력이 계속 지켜져야 연휴 기간을 무사히 넘기고 코로나19의 진정세를 유지 할 수 있고,서로를 위로하고 조금만 더 힘을 내어 개인 방역지침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부처님 오신 날 등 황금연휴 기간 내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추진하여 산불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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