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119구급대가 심정지상태의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실시 중이다.  내외경제tv=송영훈기자

 

 

[내외경제TV/경제3본부] 23일 밤 8시 14분 쯤 부산 강서구 봉림동 남해고속도로 제 2지선  부산 방향 
가락 IC 인근에서  SUV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  멈춰 서 있다는 신고가 고속도로 순찰대 8지구대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확인을 해보니 52세 A씨가 운전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했고 심정지상태였다.
응급상황을 119에 알린 경찰은  구급대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도착한 119구급대는 환자를 인계받아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속도로 순찰대 8지구대는 해당 사건을 관할 경찰인 부산 강서경찰서로 넘겨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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