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점] 더불어 민주당 충북 5명의 당선자 희망 상임위는 어디?

이훈균 기자
기사승인 : 2020-04-23 11:38

청주권 4명과 비청주권 1명 등 8석 중 5석 당선자 배출

 

사진 왼쪽부터  충북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이장섭, 도종환, 변재일, 임호선  당선자. 이훈균  기자  

[내외경제TV/경제2본부]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미래통합당 전신)은 충북에 5대3의 결과를 가져왔으나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여당인 민주당이 5대3으로 역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민주당은 청주권 4석(변재일 5선, 도종환 3선, 이장섭, 정정순 초선)을 석권했으며 검.경 대결인 진천,음성,증평군에서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이 초반 열세 예상을 뒤집고 현역 인 경대수 의원의 벽을 넘었다. 

민주당의 총선 압승과 더불어 검찰과 사법부의 개혁을 열망하는 사회적 욕구가 거셌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충북 도내에서는 고검장 출신의 상당구의  윤갑근 후보와 진천, 음성, 증평의 경대수 전 지검장이 고배를 마셨다. 

충북 민주당의 뼈아픈 패배 지역은 제천.단양군의 진보 운동권 출신인 이후삼 의원이 통합당 엄태영 당선자에게 고배를 마신 것이 당내에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이후삼 의원은 보궐선거로 당선돼 보궐선거 당선자는 패배하지 않는다는 선거 원칙이 적용되지 않아 민주당으로서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 지역이기도 하다.

▲충북 민주당 도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대표가 총선 이후 물러날 것을 수차에 걸쳐 시사해 오는 8월로 잡혀 있는 전당대회가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 도당 위원장인 변재일 의원은 5선 도전에 성공해 당내에서는 충청권 6선인 박병석 의원에 이어 5명정도로 추산되는 5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변재일 현 위원장은 도당 위원장 보다 국회에서 다선 선수에 맞는 임직에 상반기나 하반기에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선의 도종환 의원도 국회 문체부 상임위 위원장직을 희망하고 있어 도당 위원장직은 어려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충북 민주당 도당 위원장은 2016년 1월 까지 노영민 전 의원, 2016년 2월부터 2016년 7월 까지 도종환 의원, 2017년 7월 부터 2018년 2월 까지 오제세 의원, 2018년 2월부터 현재까지 변재일 의원이 도당 위원장 직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21대 총선이후 변재일 , 도종환, 이장섭, 정정순, 임호선 당선자를 배출해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청주권의 초선인 이장섭 의원과 정정순 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참고로 민주당 도당 위원장직은 2년이 임기로 당 생활을 오래했고 당의 지역 정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장섭 당선자가 맡을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민주당 충북 당선자 희망 상임위 

5선인 변재일 의원은 방사광 가속기의 추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희망하고 있으며 입지로 최고 점수를 딴 오창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도종환의원은 문체부 장관을 역임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 위원장에 도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정순 당선자는 행안부 근무와 행정 경험을 살려  행정안전위원회와 기획재정 위원회 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섭 당선자는 노영민 전 비서실장의 뒤를 이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희망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임호선 당선자는 사법개혁을 위해 법제사법위원회를 선호하고 있으나 비중이나 경험치가 큰 위원회로 임당선자의 희망 사항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당선자의 주변인들은 지역구의 발전을 위해 국토교통위원회나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 위원회도 주위의 권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훈균 기자 okokok9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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