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중초 전순억 교장(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마로장학회가 지원한 장학금을 신입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내외경제TV=경제2본부]충북 보은군 마로장학회가  면내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나섰다.

마로장학회는 21일 관기초와 세중초 입학생 9명 전원에게 1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마로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3년 창립된 이래 매년 마로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한정환 회장은 “우리 마로면 지역의 후배들이 훌륭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지역사회를 빛내는 자랑스런 일꾼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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