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된 제주 한라수목원 새단장중

류호진 기자
기사승인 : 2020-04-20 10:16

 

[내외경제TV-경제3본부]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에서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한라수목원을 자연친화적이고 도심 정원형 명품 수목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사업비 3억6천만원을 투자하여 보완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한라수목원이 개원한지 26여년이 지나면서 시설물들이 노후화되고 장애물 등으로 인해 진입할 수 없었던 불편을 해소하며 관광객들에게 보다 자연친화적이고 제주실정에 맞는 시설물들로 보완 조성하여 탐방욕구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쉽게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그동안 무관심했던 탐방로 출입구 장애물 턱(9개소)들을 제거하고, 제주형 돌담(460m)쌓기와 노후화된 보행매트 교체, 난전시실 노후시설물 철거 및 전시데크 설치, 주차장주변 노후 목재데크 보수와 수목식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라수목원 전시원 내 수목들이 성장하여 울창한 숲을 형성하였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어린나무들 성장에 피해를 주고 있는 전시원들을 대상 사업비 36백만원을 투자하여 보다 나은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지치기 등 수목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수목원 보완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람동선 마련과 탐방객이 만족하는 도심 정원형 수목원으로 탈바꿈하는데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류호진 기자 cc001@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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