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단양군새마을회 오수원 회장   ⓒ내외경제 TV=경제2본부 

[내외경제 TV=경제2본부]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원과 식당을 운영하는 임차인이 큰 타격을 입고 있어 단양군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임차인들의 2개월분(4월, 5월)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노력에 발맞추기 위해 북부권한마음화합대회와 국제협력사업 예산 5500만원을 반납하고 내년으로 사업을 미루기로 했다.

오수원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새마을정신인 협동으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단양군민 모두가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