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경제2본부]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 광역119특수구조단은 4월14일(증평 좌구산), 17일(충주 계명산), 21일(청주 것대산) 산악사고 대비인명구조 훈련과 산악위치표지판 점검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봄철 등산객과 암벽등반 레저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에 대비해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업기법, 들것구조, 로프활용 구조기법 등 전문 구조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충북도내에서  3년간 평균 산악사고 구조출동 횟수는 460여건이다. 

김연상 본부장은 “부주의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으로 조난, 실족, 추락 등 산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도 소방본부에서도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한 완벽한 팀 전술 구조훈련을 통해 등산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충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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