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우스(Lotte Haus)웹드라마가 디지털 시리즈 특별심사위원상을 수상

 

출처 = 롯데하우스

 

[내외경제TV-경제2본부] 롯데하우스(Lotte Haus)웹드라마, 워싱턴 DC 2020년 8회 DC웹페스트(DC WebFest)에서 특별심사위원 수상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2020년 8회를 맞이한 DC웹페스트 (DC Webfest)는 2013년 오뎃사 마리 가다(Otessa Marie Ghadar)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미국내에서는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LAWEBFEST(10회) 다음으로 오래된 웹페스트이다.

매년 4월초에 오프라인 행사를 해오던 DC웹페스트는 그동안 구글의 스폰을 받아온 웹페스트이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Covet-19)의 여파로, 미국정부의 정책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는 못하고 대신 온라인(Online)으로 행사를 대체했다. 

DC웹페스트는 디지털콘텐츠 특화로 웹시리즈, 게임, VR/AR, 앱, 팟캐스트 등 테크놀로지와 엔터테인먼트에 주력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세계에서 40여 작품이 초청을 받았으며, 온라인 행사후에 4월 5일 수상자들을 페이스북에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웹드라마 롯데하우스(Lotte Haus)가 초청을 받았으며, 디지털 시리즈 특별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브랜디드 시리즈 롯데하우스는 독일과 한국의 최초 글로벌 공동합작과 공동 브랜드를 잘 녹여낸 성공적인 케이스로 선례를 남긴 작품이다. 

롯데하우스는 독일의 문호 괴테의 첫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바탕으로, 독일의 베츨라어 롯데하우스와 서울의 롯데월드타워의 공동 브랜드와 스토리텔링을 잘 연결지어낸 작품이다. 

코로나19여파로 온라인으로 수상소식을 전해받은 롯데하우스 연출을 맡은 강영만 감독은 “해외에서 두 번째로 수상을 해서 기쁘다. 온라인 행사라 아쉽지만 미국에 심각한 코로나 사태가 하루속히 진정되기를 바란다. 6월에 있는 독일의 Die Seriale 웹페스트 행사도 온라인 행사로 대체할 예정이며, 원래 롯데생가가 있는 베츨라어 시에서 롯데월드타워 작품관계자 분들을 초청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모두 내년으로 연기되었다. 오프라인행사는 웹콘텐츠이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대체가 수월하다. 숏폼인 웹콘텐츠는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다. 웹 기반을 잘 수용해 작품이 완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독일의 롯데하우스와 롯데월드타워 담당자분들에게 감사한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롯데하우스는 작년말 12월초에 로마에서 열렸던 디지털미디어페스트(Digital Media Fest)  오프라인 행사에서 "프레미오 스페셜 디지털미디어페스트 (Premio Speciale Digital Media Fest)" 수상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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