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경제2본부] 더불어민주당 청주권 후보인 상당구 정정순, 흥덕구 도종환, 서원구 이장섭, 청원구 변재일 후보등은 총선 투표 하루전인 14일 청주시 성안길 로데오 거리에서 오전 11시 부터 합동 유세를 가졌다.
이들은 ‘국민을 지키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각 후보들이 선거구 별로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했다.
상당구 정정순 후보는”행정경험과 국정을 잘 이해하고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시장과 함께 청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힘있는 여당 후보를 지지해 상당구 발전을 이룩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흥덕구 도종환 후보는 "코로나를 대한민국 국민은 이길수 있으며 지난 대선때 촛불로 골목을 덮었던 마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신속하게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시종 지사의 남자로 소개된 서원구 이장섭 후보는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대한민국이 코로나19 국난을 신속하게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갈지, 아니면 야당의 국정 발목잡기로 다시 혼란에 빠질지 결정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청원구 변재일 후보는 "쌈질만 하는 국회 보다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적폐 세력은 다수당이 되면 문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하는데 그런 세력에 힘을 실어주면 절대 안 된다"고 목소리를 키웠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성안길 합동유세에서 미래통합당을 비판하며 문재인 정부의 촛불 개혁을 완수 할 수 있도록 여당후보들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