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보은,영동 도의원 후보자 9명 가운데 5명(약55.6%) 배임증재,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집시법, 업무상횡령, 석유대체연료사업법 등 범죄전력도 다양.

[내외경제TV=경제2본부]충북 도의원 재선거 출마자들의 이색 기록이 다채롭다.

 

▲사진=민주당 임동현 후보

 

청주 청원 선거구에 첫 출마한 민주당 임동현(52) 후보는 '아름다운 청원'을 케치프레이즈로 현재 (사)징검다리 대표를 맡고 있는 임 후보는 한국교통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출신으로 제7회  충청대상(사회봉사부문) 제4회 청주시민이 주는 정도대상,제4회 우민상(사회복지 부문),법무부장관,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화력한 이력 뒤에는 지난 1998년 8월10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 원을 받은 전과 1범이다.

 

▲사진=미래통합당 이유자 후보

 

미래통합당 이유자 (49)후보는 충북대산업대학원 건설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미래통합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인 이 후보는 지난 2010년 5월 31일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 원, 2017년 2월17일 배임증재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은 전과 2범이다.

 

사진= 정의당 이인선 후보

 

정의당 이인선(55) 후보는 충북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 출신으로 현재 정의당 전국위원이다.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인 이 후보는  주로 노동자 투쟁 지원과 관련한 전과가 있다.

이 후보는 2008년 4월 25일 청주대 비정규직노동자 고용보장을 촉구하는  시위 중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200만 원, 같은 해 6월16일 같은 법률에 의해 집행유예 2년을 받은 전과 2범이다.

 

▲사진=민주당 황경선 후보

 

보은지역 도의원 선거에 두 번째 출마한 민주당 황경선(60) 후보는 이화여대 사회생활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민주당 충북지역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으며'야무진 일꾼'을 케츠프레이즈로 득표활동을 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 특보, 충북도 균형발전 위원,충북도정자문위원등의 활동을 했으며 법률을 위반해 처벌받은 전력은 없다.

 

▲사진=미래통합당 박재완 후보

 

같은 지역 미래통합당 박재완(69) 후보는 청주공고를 졸업하고 현재 보은요양병원 이사장으로  '준비된 일꾼'을 케치프레이즈로 아너소사이어티 보은지역 1호 가입,어려운이웃돕기에 1억 기부,한국자유총연맹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2018년 10월4일),교황 축복장 수상 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발걸음과 화려한 이력 뒤에는 2010년 5월 10일 건설기술관리법 위반으로 벌금 300만 원, 같은 해 11월11일 농지법과 건축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 원,2011년 4월5일 강제집행면탈로 벌금 1000만 원,2013년 10월17일 업무상 횡령으로 벌금 1500만 원을 받아 전과 4범으로 이번 도의원 출마자 중 범죄경력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무소속 박경숙 후보

 

이번이 도의원 두 번째 도전인 무소속 박경숙(58) 후보는 '보은의 딸'을 캐츠프레이즈로 청주대 지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전 제7대 보은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경력을 바탕으로 보은발전을 위한 '트라이앵글'프로젝트를 내세워 득표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과는 없다.

 

▲사진=민주당 여철구 후보

 

영동지역 민주당 여철구(63) 후보는 보인고교 출신으로 전 영동군의회 의원 경력이 있다.

여철구 후보는 2013년 2월 12일 석유대체연료산업법 위반으로 벌금 300만 원을 받은 전과 1범이다.

 

▲사진=미래통합당 김국기 후보

 

같은 지역 김국기(49) 후보는 충북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미래통합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모 신문사 기자를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범죄전력은 없다.

 

▲사진=정의당 박보휘 후보

 

정의당 박보휘(49)후보는 장로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정의당 충북도당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역시 범죄 전력은 없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