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이색 기록

주현주 기자
기사승인 : 2020-04-10 20:52

제천단양 민주당 이후삼 의원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 100%로 1위

[내외경제TV=경제2본부]충북 지역 20대 국회의원들의 이색기록이 흥미롭다.

충북지역 국회의원 출석률@내외경제TV

 

▲사진=이후삼 의원

먼저 제천 단양 지역구 민주당 이후삼 의원은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 100%를 기록했다.

부지런한 초선의원 답게 이 의원은 본회의와 상임위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충북에서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 1위를 기록했다.

▲서진=이종배 의원

2위는 충주지역구 미래통합당 이종배 의원으로 본회의출석률은 95.57% 이지만 각종 지역구 문제가 다뤄지는 상임위에는 100% 출석해 꼼꼼하게 책기며 충주지역 발전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고시출신으로 행자부 차관과 소청심사위원 등을 지냈으며 충주시장을 거쳐 국회의원으로 입성했고 거시 및 미시적 시야 등 고른 분야에서 활약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사진=경대수 의원

3위는 법조계 출신으로 미래통합당 음성진천증평 지역구의 경대수 의원로 본회의는 94.3%,상임위는 75% 참석률을 기록했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지형이 바뀌는 발전유망지역의 의원 답게 나름대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변재일 의원

4위는 더불어민주당 청주청원 지역구 변제일 의원으로 본회의는 93.04%,상임위는 93.75% 참석률을 기록해 성적이 우수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박덕흠 의원

5위는 역시 미래통합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박덕흠 의원으로 본회의 출석률 90.51%,상임위 출석률 94.23%로 비교적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박 의원은 괴산 유기농,옥천과 영동은 과일,보은은 대추 주산지로   농촌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자만 건설교통위를 선택했고 충북에서도 제일 낙후되고 투자가 적은 남부지역에 교통 및 건설인프라를 갖추는데 노력했지만 상임위 문제로 고개를 갸우뚱하는 지역구민들이 적지 않다.

▲사진=오제세 의원

6위는 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지역구 오제세 의원으로 본회의는 91.14%,상임위는 84.3% 참석률을 기록했지만 이번 제 21대 총선에서는 공천을 받지 못했다.

▲사진=정우택 의원

7위는 미래통합당 청주 상당지역구의 정우택 의원으로 본회의 85.44%,상임위 출석률 62.16%를 기록했고 8위는 더불어민주당 청주 흥덕지역구 도종환 의원으로  본회의는 80.38%,상임위출석률은 2.89%기록했다.

▲사진=도종환 의원

도 의원의 상임위 출석률이 낮은 것은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으로  입각해 관련부 소관업무 처리 및 국무회의 참석 등으로  상임위출석률은 낮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 8개 선거구에서 지역구민들의 선택을 받은 20대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은 대체적으로 높은 편이며 나름대로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본회의나 상임위 출석률보다는 국회위 고유기능인 입법과 행정부 견제,예산 심의 등을 포함해 논의하면 순위를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경실련은 지난 9일 재21대 국회의원 낙선 후보 44명을 발표한 가운데 충북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청주청원 변재일,미래통합당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같은 당 증평음성진천 경대수 후보를 꼽았다.

낙선 이유는 '반개혁 법안'에 대한 찬반 성향과 국회 본회의 출석률 및 법안 발의 건수,후보자의 부동산 재산, 전과 및 막말 논란. 철도 민영화 추진,자질부족 등의 기초자료 등을  두루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현주 기자 hyunjj5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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