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전국 10개 보은향우회와 쌀 팔아 주기 협약

주현주 기자
기사승인 : 2020-04-10 15:36

[내외경제TV=경제2본부] 충북 보은군이 10일 전국  10개 도시 보은향우회를 대표한 재경보은군민회와 보은군이장협의회 등 군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협약식을 가졌다.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해  10월 17일 전국 10개 도시 보은향우회 회장단이 매년 10월 17일을 보은군민의 날로 정하고 출향인사와 보은거주 군민들이 하나가 되어 보은군 발전을 이룩하자고 결의를 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13일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보은군수가 전국 10개 보은군민회 임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고향 보은 발전에 동참하는 뜻에서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안을 협약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10개 도시 보은향우회원이 농협에 전화로 20kg/1포를 주문하고 농협 구좌에 쌀 값을 입금하면 농협에서 이튿날 택배로 쌀을 보내 주는 시스템이다.

 보은군은 고향 쌀 판매에 소요되는 택배비 20kg/1포당 1500원을 농협에 지원해 주고 농협은 잔여 택배비 1500원을 부담하며 20kg/1포 가격은 5만5000원이다.

 보은군은 올해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판매 목표를 200t으로 하고 매년 10%이상씩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보은군은 우선 올해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대추, 사과, 잡곡, 김장배추, 고춧가루, 된장, 고추장, 참기름, 들기름 등 판매 품목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주현주 기자 hyunjj505@hanmail.net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